더지니어스 최정문.
‘더지니어스4’(이하 ‘더지니어스’)가 시즌 최고 평균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가수 최정문이 김경훈의 지목으로 최종에서 떨어졌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더지니어스’ 제7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에서 가구 평균시청률 2.4%로 전 시즌을 통틀어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일 방송분에선 메인매치로 ‘시드포커’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시드포커 우승자는 개그맨 장동민에게 돌아갔고, 탈락자는 배우 김경훈으로 선정됐다.
김경훈은 두 개의 연맹에 양다리를 걸치며 이중 스파이 노릇은 한 최정문을 데스매치 상대로 가리켰다.
데스매치는 ‘같은 그림 찾기’로 진행됐다.
알파벳과 그림을 연결시킨 연상 기억법을 동원한 김경훈이 최종 승리했다.
결국, 최정문이 최종 탈락자로 선정됐다.
최정문은 탈락한 후 “저 때문에 힘든 플레이어분들이 많아서 죄송하다”라며 “그 결과를 지금 내가 받는다는 생각이 든다”고 울먹거렸다.
이에 장동민은 “매너손”이라며 휴지를 꺼내 건넸고, 최정문은 “아직 안울었어요. 안울거에요”라며 이를 꽉 물었다.
이어 최정문은 “제가 가진 가넷에 대해 이야기해봐야 할 것 같다. 일단 내 가넷은 가장 죄송한 분한테 드리겠다. 유독 가넷이 적은 이준석 오빠한테 주겠다”며 가넷을 이준석에게 건넸다.
가넷을 넘긴 최정문은 “앞으로 살아남은 여섯 분들 응원하겠다”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떠났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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