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센터장 임수광)는 최근 광주사랑의교회(담임목사 박희석)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휴지, 세재,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광주사랑의교회 중ㆍ고등학생 80여명은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마련,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구매했다.
또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폭염으로 인한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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