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내에서 폭력 휘두른 공익근무요원 20대 2명 불구속 입건

인천 남부경찰서는 법원 내에서 폭력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공익근무요원 A씨(22)와 B씨(22)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전 9시30분께 인천시 남구 학익동 인천지법 11층 5호기 검색대 앞에서 B씨가 교대시간에 늦게 왔다는 이유로 손으로 가슴을 밀치고 때릴 듯이 위협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화가 난 B씨는 무릎과 주먹으로 A씨의 배와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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