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워터파크서 4세 남아 물에 빠져 중태

9일 오전 10시 30분께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의 한 워터파크에서 A(4)군이 1m 깊이의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의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워터파크는 선학동의 한 경기장에 여름철 한시적으로 설치된 시설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과 워터파크 측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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