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오 나의 귀신님’ OST 참여 女心 공략…“마이클 잭슨의 미성 듣는 것 같다”

▲ 사진=박재범 오 나의 귀신님, 연합뉴스

박재범 오 나의 귀신님.

가수 박재범이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의 OST에 합류, 여심을 공략한다.

‘오 나의 귀신님’의 OST 제작사인 CJ E&M 측은 “당초 ‘오 나의 귀신님’의 OST 마지막 곡은 박보영의 ‘떠난다’ 였으나 추가로 박재범이 합류, 오는 14일 Part 4 ‘아이즈’(Eyes)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즈’(Eyes)는 라마흐노프 교향곡 2번 3악장 Adagio를 샘플링해 만들어진 곡으로 클래식과 재즈의 오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부드러운 감성을 들려주는 곡이다.

앞서, 박재범은 ‘몸매’, ‘My Last’ 등 강렬하고 트랜디한 비트의 힙합, R&B 음악들을 선사했다.

OST 제작사 측은 “녹음 현장에서 함께한 여러 관계자들이 ‘마치 마이클 잭슨의 미성을 듣는 것 같다’ 등 박재범의 보컬 실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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