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2일 오후 2시를 기해 경기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성남, 부천, 안산, 시흥, 광명, 군포, 광주, 하남, 의왕, 과천, 안양 등 성남·안산·안양권역 11개 시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현재 농도가 가장 짙은 곳은 안산시 대부동으로 0.129ppm, 권역 평균 농도는 0.081ppm이다.
도 관계자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될 수 있으면 야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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