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별난 며느리’ 류수영, 연인 박하선 언급…“만약 결혼하게 된다면…좋은 사람이 되어 줘야”

승인 2015-08-12 18:08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기자페이지

▲ 사진=별난 며느리 류수영, 연합뉴스

별난 며느리 류수영.

‘별난 며느리’에 출연 중인 배우 류수영이 기자 간담회에서 연인 박하선을 언급했다.

 

그는 12일 여주 종갓집 촬영장 근처 한 식당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기자간담회에 참석, “박하선과 결혼했는데, 시어머니와 싸우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어머니가 다툰다면 힘들 것이다. 만약에 박하선 씨와 결혼하게 된다면, 저희 어머니도 밝고, 박하선 씨도 밝은 성격이라서 큰일은 없을 것 같다”고 맞받았다.

이어 “드라마 촬영을 하다보니 많은 것을 느낀다. 잘해주면 서운할 것 같고 안 해줘도 서운할 것 같다. 서로 살아온 세월이 길기 때문에 다르다고 느끼기보다 좋은 사람이 되어 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류수영이 출연하는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다솜 분)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고두심 분)의 한판 승부를 담아 낸 홈코믹 명랑 드라마다.

‘별난 며느리’는 ‘너를 기억해’ 후속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