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아트홀 30일까지 작가 9명 도자·보자기 선봬
남한산성아트홀은 오는 30일까지 광복70주년기념 ‘광주의 맥(脈)-광주왕실도자展’을 개최한다.
‘2015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광주의 맥(脈)-
광주왕실도자展’은 왕실 도자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박상진 선생을 비롯해 광주시 왕실도자기 작가 9명의 혼이 담긴 도자 및 보자기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화해·평화·창조의 새천년을 위하여’란 주제로 지역 도자작가와 (사)한국미술협회 경기광주지부 전명숙 회장을 비롯한 미술분야 8명의 작가 및 한·일 보자기 작가 최양숙 외 25명의 보자기 작품이 함께 어우러진다.
전시기간 중에는 모든 시민이 한마음이 되어 함께 벽화를 만들어가는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벽화작업’이 22~ 23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세 문의는 홈페이지(www.nsart.or.kr)및 남한산성아트홀 문화예술팀 임선주과장 (031-760-4458)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주관하며,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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