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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차예련의 담백 고백 '뭉클'…“어린시절 유복했는데, 승마 다 배우니 IMF 오더라”

승인 2015-08-13 08:14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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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라디오스타 차예련,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차예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차예련이 유복했던 어린 시절을 공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러면서 그녀는 풍족했던 가정은 IMF 위기때까지만 이었다고 고백했다.

차예련은 지난 1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남자를 울려 특집’에 출연, MC 윤종신이 “승마도 해요?”라는 질문에 “네. 어릴 때 엄마가 제가 연예인이 될 줄 알았는지는 몰라도 정말 많이 가르쳤다. 선생님도 1대 1로 붙였다”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MC 규현이 “어렸을 때 집안이 유복했었나 봐요?”라고 물었고, 이에 그녀는 “그랬었다가 다 배우고 IMF가 왔다”고 맞받아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차예련, 유복했었구나” “차예련, 그러고보니 요즘 20대들이 IMF 세대구나” “차예련, 이 언니도 안 늙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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