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이재한 감독, 뉴욕대 출신에 송승헌ㆍ유역비 만남도 주선 ‘대박’

▲ 사진=인천상륙작전 이재한, 이재한 SNS 캡처

인천상륙작전 이재한.

한국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할리우드 유명 배우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 역으로 출연하는 가운데, 이 영화를 연출할 이재한 감독에 대해서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그의 학맥과 인맥 등으로 리암 니슨을 섭외할 수 있었는데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한류스타 송승헌과 중국 배우 유역비 교제 주선설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상륙작전’ 기획사에 따르면 이재한 감독은 리암 니슨과 같은 미국 뉴욕대 출신에 같은 CAA 소속이고, 이같은 인연으로 리암 니슨과 에이전트를 설득하는 데 큰 도움도 받고, 캐스팅도 할 수 있었다.

이재한 감독은 뉴욕 대학교 영화과를 졸업, 지난 1998년 영화 ‘컷 런스 딥’으로 입봉했으며 이후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사요나라 이츠카’, ‘포화 속으로’ 등을 연출했다.

이런 가운데, 그는 송승헌ㆍ유역비 커플의 인연이 된 영화 ‘제3의 사랑’도 연출, 이 커플의 오작교 역할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입증하듯, 유역비는 유역비는 지난해 자신의 SNS에 “변호사 Chow가 자살을 시도하려는 한 노동자를 구하기 위해 공사 현장으로 뛰어드는 장면이에요. 이재한(John Lee) 감독님, 멋진 사진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영화 ‘제3의 사랑’ 촬영 장소에서 이재한 감독고 송승헌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송승헌ㆍ유역비 커플은 이재한 감독의 ‘제3의 사랑’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오고 있으며, 최근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15일 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 6ㆍ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렸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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