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출시 D-3’ 갤노트5·갤S6엣지+ 예약판매 시작… 이통사 체험존 운영

▲ 사진= 갤럭시 노트5, 갤노트5, 연합뉴스

‘갤럭시 노트5, 갤노트5’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의 국내 출시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삼성전자는 온·오프라인 예약판매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7일 삼성전자 온라인 상점인 삼성스토어(store.samsung.com)에서 이날부터 19일까지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예약구매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전격 공개된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S6엣지+는 일주일 만인 20일 국내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삼성스토어에서 예약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사은품을 준다. 무약정폰으로 사면 공식 판매가 18만9천원인 자사 ‘레벨 인 이어폰’(모델명: EO-IG900)을, 약정폰으로 사면 ‘휴대전화 액세서리 2만원 할인코드’를 증정한다.

무약정폰은 공단말기이므로 개통하려면 상품 수령 후 이동통신사나 대리점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약정폰은 신청서에 입력한 이메일이나 연락처로 삼성전자가 개통 방법을 알려준다.

삼성전자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도 이날부터 예약구매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이동통신 3사는 두 제품의 예약판매를 따로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이동통신 3사는 두 제품의 성능과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사전 체험존’을 운영한다. 

김예나기자

사진= 갤럭시 노트5, 갤노트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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