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2’ 하연주,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과 다른점은? “빙의는 하지만…”

▲ 사진= 처용2 하연주, 연합뉴스

‘처용2 하연주’

‘처용2’에 출연하는 배우 하연주가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과의 차이점을 밝혔다.

17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OCN ‘처용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하연주는 “‘오나의 귀신님’ 박보영과 어떻게 차별화 된 연기를 보여줄 것인가?”라는 질문에 “‘오 나의 귀신님’과 빙의하는 것은 비슷하지만 캐릭터가 다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연주는 “빙의가 됐다고 해서 한 명의 모습만이 아닌 귀신 나영(전효성 분)과 분석관 하윤의 모습이 같이 나오기 때문에 다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연주는 극중 빙의가 가능한 형사 정하윤 역할을 맡았다.

처용2 하연주 소식에 누리꾼들은 "처용2 하연주, 기대됩니다", "처용2 하연주, 박보영과 어떻게 다를까", "처용2 하연주, 재밌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귀신 보는 형사 처용2’는 귀신을 보는 형사 ‘윤처용’이 도시 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극이다. 시즌2에서는 영혼을 보는 처용의 능력을 알게된 동료들이 처용이 전하는 죽은 자들의 메시지를 믿고 따르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지호, 전효성, 하연주, 주진모, 유승목, 연제욱, 김권 등이 출연한다. 10부작으로 23일 첫 방송된다.

김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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