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우수 소재부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2015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IMAC ‘2015)’이 오는 19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인 이 전시회는 킨텍스와 ㈜경연전람이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재)한일산업, 기술협력재단 등이 후원한다.
전시회는 소재부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및 해외 진출 기반 확대를 위해 소재관(화학·세라믹·금속), 부품관(기계·전기전자·자동차)으로 구성되며 19일에는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이 진행된다.
소재부품산업은 2014년 1,079억달러 무역흑자를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미래산업 동향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이 특징이다.
한국이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그래핀·로봇 분야 우수 기업이 최첨단 응용기술을 선보이며, 기술력 홍보를 원하는 기업을 위해 신제품·신기술 발표 무대가 마련돼 있다.
최근 안전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서 인체에 무해한 정밀 세정 특별 시연관도 준비됐다.
전시회 기간에 고기능·경량화·첨단복합소재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에 대한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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