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직원 탈의실 2차례 침입...금품 털어 줄행랑 10대 입건

인천부평경찰서는 17일 병원 직원 탈의실에 침입,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A씨(19)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7월 부평구 부평동 B병원 6층 직원 탈의실에 2차례에 걸쳐 휴대전화와 지갑, 현금 등 모두 63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또 A씨는 훔친 휴대전화로 40여만원 상당의 모바일게임 아이템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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