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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가족·어르신, 흥겨운 장단에 ‘들썩들썩’

승인 2015-08-17 21:30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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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국악봉사단·한국무용협회 ‘조재연 춤판’ 행사

광주시국악봉사단과 ㈔한국무용협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16일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보훈가족과 노인을 위한 조재연 춤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노철래 국회의원, 소미순 시의회의장, 박기준 문화원장과 보훈단체장, 어르신 등 1천80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종합복지회관 해달별예술단의 아코디언 연주로 시작된 이날 공연은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사물놀이, 예원한가람무용단의 태평무, 광주시청소년무용단의 신라의 기상, 한범택의 학춤 등 다양한 공연으로 펼쳐졌다.

조억동 시장은 “올해 20회를 맞는 조재연 춤판 공연은 보훈가족과 어르신을 공경하고 미풍양속을 선양하는데 앞장 서 감사드린다”라며 협회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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