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롯데백화점·市 정신건강증진센터...‘건강한 정신 위한 파트너’ 업무협약

롯데백화점 수원점(점장 이용환)은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원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건강한 정신을 위한 건강파트너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올 상반기 스트레스를 주제로 한 장기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면서 직원들을 위한 정신건강에 뜻을 모아 인연을 맺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수원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직원들의 정신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오는 25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원시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진행하는 ‘행복을 위한 삶, 스트레스 예방’ 교육을 롯데백화점 수원점 교육장에서 열기로 했다.

이용환 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이용환 롯데백화점 수원점장(왼쪽 두 번째)과 정종현 수원시 정신건강증진센터장(왼쪽 세 번째)이 18일 ‘건강한 정신을 위한 건강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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