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유해화학물질 누출대비 화학구조교육 실시(사진)

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본서 3층 을지연습장에서 을지연습 2일차 상황 보고회를 갖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학구조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을지연습과 연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초동 대응능력 및 장비 사용능력 숙달을 위해 마련한 특별교육이다.

교육에는 소방서장을 비롯, 을지연습 근무자, 구조대, 중앙센터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유해화학물질 누출시 대응요령 및 사고대응 장비를 숙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승주 서장은 “김포소방서는 유해화학물질 사고가 났을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신속한 처리로 사고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 화학보호복 종류 및 사용법 ▲ 누출방지백 등 화학구조장비 사용법 ▲ 화학물질 누출시 대응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양형찬기자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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