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적금 예금 장점 결합한 우리 주거래 예금 출시

▲ 우리은행, 예적금 결합상품 '우리 주거래 예금' 판매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적금과 예금의 장점을 결합해 고객의 편리와 복리효과를 극대화한 ‘우리 주거래 예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 주거래 예금은 예금에 신규로 가입할 때마다 새로 통장을 개설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한 계좌로 예ㆍ적금 통합관리가 가능하게 한 상품이다. 적금처럼 정기예금에 자유롭게 추가입금을 할 수 있고 만기에는 자동 재예치돼 최장 10년간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입금 건별로 별도 만기가 적용돼 일부 자금이 필요한 경우 전체예금을 해지할 필요없이 분할지급이 가능하여 중도해지에 따른 불이익도 줄일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금리는 우대금리 적용기준 최대 연 1.65%이며 가입금액에 제한 없이 입금건별로 적용된다. 우대조건은 주거래 및 장기거래에 초점을 맞추어 첫 가입 고객, 주거래(대출, 급여ㆍ연금계좌, 공과금, 카드 등) 조건 충족, 예금만기 후 재예치 시에 우대금리 0.2%p를 제공한다.

이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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