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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홈캐스트, 황우석 박사 '1번 배아줄기세포' 등록 신청에 ↑

승인 2015-08-20 09:17
송영록 sy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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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캐스트 주가가 오름세다. 황우석 박사가 질병관리본부에 '1번 배아줄기세포' 등록을 공식 신청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16분 현재 홈캐스트는 전 거래일보다 2.29% 오른 7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황우석 박사가 대법원 판결 이후 1번 배우줄기세포에 대한 등록 신청을 했다"며 "180일 이내에 등록 여부가 결정된다"고 밝혔다.

등록이 완료되면 11년 만에 이 해당 줄기세포주를 연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6월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황우석 박사가 "줄기세포주 등록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하라"며 질병관리본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홈캐스트는 지난해 4월 홈캐스트는 황우석 박사가 대표로 있는 에이치바이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83만3334주(22.12%)를 250억원에 취득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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