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 인접 서울권 출퇴근 쉬워

조이너스건설 인천 계양구 ‘조이너스 계산’

중ㆍ소형 아파트 전문건설회사인 조이너스건설이 오는 24일부터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 국화연립 재건축정비사업인 ‘조이너스 계산’ 잔여 20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조이너스 계산’은 국화연립주택을 재건축한 10층 높이의 아파트로 전용면적 54㎡~78㎡ 규모의 59가구 소규모 단지다. 입주 예정은 내년 5월이다.

‘조이너스 계산’은 부천시 및 서울 강서구에 접하고 서울 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에 가까운 뛰어난 지리적 위치를 자랑한다. 차량 이동이 편리해 서울권으로 출ㆍ퇴근하는 거주자가 선호하는 지역이다. 또 계산역과 작전역이 가까이에 있어 교통여건이 좋고, 관공서 및 학교에 근접해 계양구의 중심 생활권에 위치했다. 무엇보다 전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주택업계 40년 노하우로 설계된 ‘조이너스 계산’은 지하 주차장에서 바로 가구로 진입하는 편의성을 갖췄고, 더는 개발이 어려운 주변 지역에서 돋보이는 신축 아파트로서의 면모를 자랑한다.

모든 가구를 국민주택 규모 이하로 설계하고, 같은 평형 군에서도 가구별로 구성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2실형의 넓은 주거공간, 3실형의 짜임새 있는 생활공간, 단독가구에 적합한 쾌적한 공간 등으로 구분해 수요자의 요구에 들어맞는 맞춤형 평면으로 구성했다.

분양가격은 공급면적 3.3㎡ 당 800만원대로 전용면적 60㎡ 가구가 2억원가량인 전세금 수준이다. ‘전세금으로 내 집을 마련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층간 가격의 차이를 분양가에 사전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체계를 유지했다는 게 조이너스건설 측의 설명이다.

이조영 조이너스건설 전무는 “주변에 새로 신축 공급되는 아파트가 별로 없고, 서울에 인접하고 생활환경이 편리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전세가 급등에 고민하는 수요자에게 매력적인 아파트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2-542-57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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