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의회 이천시지부(지부장 정재문) 회원들의 잔잔한 사랑나눔이 뒤늦게 밝혀져 주위를 훈훈케하고 있다. 이천시지부 회원들은 이달 초 제12회 이천거북놀이축제장을 찾아 어르신 장수사진과 가족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정재문 지부장은 “지난번 무료로 장수 및 가족사진을 촬영할 때 사람들의 호응이 좋아 오는 10월께 회원들과 함께 이천시노인회관에서 다시 한 번 재능기부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동호인 활동을 넘어 지역 사진예술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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