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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이웃 생필품 지원… 안양월드휴먼브리지 ‘사랑나눔터’ 개소

승인 2015-08-23 20:38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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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월드휴먼브리지(대표 임용택)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생필품을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나눔터’를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양감리교회 내 체육관 1층 ‘사랑나눔터’에서 최근 열린 이번 개소식에는 이필운 시장과 관내 3개 종합복지관 관장 등 17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사랑나눔터’ 개소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지고 3개 종합복지관에 각 50만 원씩 사랑나눔터 상품권을 각각 전달했다.

임용택 안양월드휴먼브리지 대표는 “기본적인 생활조차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한 가게로 자리잡길 희망한다”라고 당부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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