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혜영 의원(수원8)이 새정치민주연합 청년지방의원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회는 지난 21일 천안시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전국청년당원대회를 열고 안 의원을 회장에 선출했다. 그는 △청년의 교육·문화를 위한 청년위원회 단계별 보조금 확보 △기초의원→광역의원→국회의원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청년공천 가산점 추진 △청년의원-국회의원 간 1:1 멘토링 플랫폼 구축 △청년의원 정치사관학교 설립 △해외 청년의원들과의 교류 추진을 약속했다.
안 의원은 “전국 192명의 청년의원들이 있는데 사는 곳이 달라도, 살아온 길은 달라도, 우리의 꿈은 하나임에 틀림없다”며 “청년의 이름으로 더 뜨겁게 만나고, 청년의 진정한 놀이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재선의원인 안혜영 의원은 현재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으로 언론 홍보과 정책·전략의 사령탑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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