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대주주인 산업은행이 이사회를 통해 매각 방안을 논의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장 초반 강세다.
24일 오전 대우증권은 오전 9시 49분 현재 전일 대비 450원(+3.85%) 오른 1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은행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대우증권을 비롯 KDB운용과 캐피탈 등 금융 자회사 매각 추진 계획을 결정 할 방침이다. 대우증권과 KDB운용은 묶어서 매각하고 KDB캐피탈은 분리 매각 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까지 대우증권 유력 잠재 인수 후보자로는 KB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중국계 시틱증권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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