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지수.
중국 상하이증시가 24일 장중 8%를 웃돌며 급락했다.
이때문에 증시패닉이 재연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국내 증시도 흔들거리고 있다.
상하이지수는 이날 개장 1시간여만에 장중 한때 8.50% 내린 3,209.55까지 떨어지면서 3,200선을 위협했다.
투매세가 나타나면서 하한가(10%) 종목은 무려 1천500개에 이르렀다.
상하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3% 급락한 3,373.48로 출발해 낙폭이 커지다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 현재 7.15% 떨어진 3,254.84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시장개입 정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보고 거시경제 하방 압력에 대한 우려가 투자심리를 불안하게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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