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7년 만에 DSP걸그룹으로 데뷔 "꿈만 같다"

 

카라에 이어 7년 만에 DSP미디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걸그룹 에이프릴(소민, 진솔, 나은, 채원, 예나, 현주)이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으면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에이프릴은 24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트레이트타워 401호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데뷔곡 ‘꿈사탕’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에이프릴은 “처음으로 공개하는 것이라서 너무 떨렸다. 여러분들이 어떻게 들으셨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아무튼 예쁘게 봐달라. 지금도 설레고 떨리고 긴장된다. 정말 꿈만 같다”고 말했다.

에이프릴의 타이틀 곡 ‘꿈사탕’은 희망과 사랑이 담겨 있는 노래다. 에이프릴은 “‘꿈사탕’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노래다. 우리가 어릴 때 착한 일을 하거나, 힘을 주기 위해서 사탕을 주잖아요. 그런 사람들에게 힘내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노래”라고 말했다.

이날 에이프릴은 '꿈사탕' 포인트 안무도 공개했다. 에이프릴은 안무 포인트로 ‘설레고 떨리는 춤’, '라빠빠 춤', '시계 춤'을 선보였다. '설레고 떨리는 춤'은 말 그대로 누구나 보면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안무라는 것이고, 두 번째 ‘라빠빠 춤’은 나팔을 불 듯이 손을 위 아래로 움직이는 동작이며, 마지막 세 번째 '시계 춤'은 손으로 분침과 시침을 표현하는 안무다.

앞서 DSP미디어는 에이프릴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했고, 360°VR을 활용한 3차원 프로필도 선보였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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