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과 열애 이혜정.
배우 이희준이 농구선수 출신 모델 이혜정과의 열애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4일 오후 “이희준과 이혜정이 이달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시작했다. 아무래도 시작하는 단계다보니 조심스럽지만, 열애 사실을 숨길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예계에 따르면 이희준은 최근 지인과의 식사자리에서 이혜정과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이혜정의 SNS에 올려진 두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도 새삼 ㅅ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나와 할아버지 수고했어요. 멋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이 사진 속에서 이혜정은 검은색 중절모에 흰색 티셔츠에 검은색 정장 스타일의 웃도리와 치마를 입고 맨 왼쪽에서 미소를 지으며 서 있었고, 이희준은 이혜정의 오른쪽으로 지인 1명을 두고 역시 웃으며 서있었다.
‘나와 할아버지’는 이희준이 출연했던 연극으로 준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혜정은 초등학교 때부터 농구를 시작, 청소년 국가대표를 거쳐 여자 프로농구팀 우리은행에서 2002~2004년까지 활약한 뒤 모델로 데뷔, 뉴욕과 밀라노 콜렉션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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