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이희옥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장 “전염병 예방, 만반의 준비”

“메르스 같은 전염병이 지역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습니다”

신임 이희옥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장(56)의 앞으로 각오다. 지난 1989년 공직에 입문한 이 신임 팔달구보건소장은 환경국 위생지도팀장, 팔달구 환경위생과장, 장안구 환경위생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권선구 보건소장직을 거쳐 기술서기관으로 진급해 26일부터 팔달구보건소장으로 근무하게 된다.

지난 1999년 명예식품위생감시원제도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2008년 식품안전관리사업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2009년 음식점원산지표시관리제도 유공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기획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동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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