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경기TV] 경기관광공사, 인기 한류 프로그램 통해 중국 관광객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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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류 연예정보쇼 프로그램 ‘한래지성(韓來之星, 한국에서 온 스타)’에 출연, 중국의 한류팬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관광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24일 수원화성에서 진행된 ‘한래지성’ 녹화에 참석한 홍승표 사장은 “경기도는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곳으로, ‘작은 대한민국’이라고도 불린다”면서 “경기도에는 수원화성과 에버랜드, DMZ, 프리미엄 아울렛 등 각종 관광 명소가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특히 이곳 수원화성은 세계 각국의 한류팬들이 사랑하는 한국 드라마 ‘대장금’, ‘해를 품은 달’, ‘옥탑방 왕세자’ 등이 촬영된 대표적인 관광 명소”라며 “도내 곳곳에서 각종 영화와 드라마 등이 촬영되고 있는 만큼, 경기도 관광을 통해 한류스타의 자취와 한국의 전통 문화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홍 사장은 “경기도는 역사와 문화, 쇼핑 등 모든 것을 한 번에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관광의 메카”라며 “한류를 사랑하는 많은 중국 팬들의 발길이 경기도로 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승표 사장의 인터뷰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한래지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경기도내 주요 관광지 소개는 추후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한래지성은 한국 스타를 사랑하는 중국의 한류팬을 위해 스타들의 근황은 물론 작품 뒷이야기와 스타를 둘러싼 일화 등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전달하는 한류전문 연예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현지 시간) 중국 소후TV, 아이치이, 유쿠 등에서 동시 방영된다.
영상제공=실크우드
영상=권오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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