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희귀종’ 댕구알버섯 지리산 자락 사과밭서 발견…남성에게 특히 좋다는데

▲ 사진=댕구알버섯, 연합뉴스

댕구알버섯.

댕구알버섯이 지리산 자락서 발견됐다.

전북 남원시는 세계적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Calvatia nipponica) 2개가 지리산 자락인 산내면 입석마을의 과수원에서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수원에선 지난해에도㎝ 댕구알버섯 2개가 발견됐다.

지난해 8월을 전후해 전북 전주와 강원 영월, 경기 과천 등지에서도 잇따라 나왔었다.

과수농장 주인 주지환씨(52)가 사과밭에서 일하다 발견한 이 버섯은 지름이 큰 것은 30㎝, 작은 것은 20㎝ 정도다.

이 사과밭에선 지난해에도 댕구알버섯 2개가 나왔다.

댕구알버섯은 남성 성기능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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