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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박은지 박은실 박은홍, 세자매 모두 미인대회 출신… 우월 유전자 ‘인증’

승인 2015-08-26 09:0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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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택시 박은지 박은실 박은홍, 방송 캡처

‘택시 박은지 박은실 박은홍’

‘택시’에 박은지의 세자매가 출연했다. 세자매는 모두 미인대회 출신으로 밝혀졌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미인대회를 휩쓴 우월한 유전자’ 특집으로, 박은지 박은실 박은홍 자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박은지에게 “세 자매가 미인대회 출신이라고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박은지는 “대학교 때 ‘월드미스유니버시티’라고 대학생들만 나갈 수 있는 대회에 나간적이 있다”며 “본상에서 상은 못 탔지만 나갔다 왔다”고 답했다.

박은지 막내 동생 박은홍도 박은지와 같은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출신이었다. 그는 “본상에서 포토제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은지의 첫째 동생인 박은실은 독일에서 주최하는 미인대회에 참가한 이력이 있었다. 박은실은 “세계 대회였는데 한국 대표로 출전해서 아시아 대표 1등을 차지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택시 박은지 박은실 박은홍 세자매가 다 미인대회 출신이라니", "택시 박은지 세자매, 정말 예쁘다", "택시 박은지 박은실 박은홍, 진짜 우월한 유전자들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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