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인사회, 젭 부시 '앵커 베이비' 발언 강력 사과 촉구

미국 한인사회 사과.

미국 한인사회가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후보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의 '앵커 베이비(anchor baby·원정출산) 발언과 관련, 사과를 촉구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미국내 한인교포의 풀뿌리 민주주주의 운동을 벌이는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 뉴욕한인회, 한인유권자연합, 퀸즈한인회 등은 28일(현지시간) 아시아계 이민자가 모여사는 퀸즈 플러싱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시 전 지사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특히 회견에는 토비 안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등 뉴욕 지역 정치인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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