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오는 9월1일과 2일 이틀간 용인포은아트홀 및 용인시 일원에서 ‘지역문화 전성시대, 지역문화재단 사용설명서’를 주제로 한 ‘제5회 지식공유포럼’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와 (재)용인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27개 지역문화재단 종사자 및 문화예술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문화진흥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배우 조재현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광호 연구원이 ‘지역문화진흥시대, 지역문화재단의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이후 지역문화재단의 역할에 대해 발제한다.
지역문화재단의 우수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인사관리 및 성과체계’(성남), ‘경영 평가의 실제’(용인), ‘미아리예술극장을 중심으로 마을 만들기 사례’(성북), ‘은행나무길 창작공간 운영사례’(아산), ‘경계 청소년들을 위한 체인지업 프로젝트’(마포), ‘문화 공동체 조성을 위한 마을 만들기 사례’(익산) 등이다. 우수 발표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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