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증시 불안감+美 금리 인상 우려로 다우 0.69% 하락 마감…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다우 0.69% 하락 마감.

다우 0.69% 하락 마감에 전 세계 경제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증시가 하락으로 마감하면서 증시 혼란이 이어졌다.

중국 증시 불안감과 연준의 연내 금리 인상 우려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4.98포인트, 0.69% 하락한 16,528.03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월간 기준 6% 이상 떨어지면서 3여년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16.69포인트, 0.84% 내린 1,972.18에, 나스닥 지수는 51.81포인트, 1.07% 하락한 4,776.51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 유가도 8% 넘게 오르면서 하락폭이 다소 줄었지만, 거래 후반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장 중 회복분이 모두 빠졌다.

앞서, 중국 상하이종합은 0.82% 하락한 3205.99에 거래를 마쳤다.

일본 닛케이지수도 1.28% 하락한 1만8890.48에 마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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