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별난 며느리’ 다솜이 류수영의 맞선자리에 난입한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6회에서는 차명석(류수영 분)의 맞선 자리에 귀여운 훼방꾼으로 나서는 오인영(다솜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혼돈의 맞선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자리의 주인공 류수영과 백보람, 그리고 몰래 온 손님 다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다솜과 백보람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백보람은 우아하고 여유로운 미소를, 다솜은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 간의 신경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류수영의 색다른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류수영은 검은 뿔테 안경으로 고지식한 면모를 보여줬던 예전과는 정반대의 스타일로, 깔끔한 정장 차림에 머리를 단정하게 올린 젠틀한 모습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궁금하다",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류수영 멋있네",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본방사수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난 며느리’ 6회는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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