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60번째 회원 탄생

인천에서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60번째 회원이 탄생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는 화인산업(주) 이상헌 대표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표는 가입식에서 “사랑의 열매 라는 좋은 단체를 알게 돼 고맙고, 오늘의 가입식이 내 삶의 큰 전환점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나를 위해서가 아닌 모두를 위한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 60번째 주인공 이상헌 대표는 첫 여성 회원인 한명희 다섬종합건설(주) 회장의 권유로 가입하게 됐다.

조건호 회장은 “기업을 이끌면서 많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계신 이상헌 대표님의 아너 60호 가입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인천 공동모금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상헌 화인산업(주) 대표의 아너 60호 탄생은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1호 회원가입 이후 7년 만에 이뤄졌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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