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올해 세 번째 융합투어 실시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회장 한희준)는 오는 9일 청년 실업난 해소와 경기도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융합 투어’를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펼치는 이번 융합투어에서는 시흥에 소재한 (주)원일아이엠, (주)보림시스템, 엘지엠호이스트 등 4개사를 방문해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최근 우리 사회가 직면한 청년고용절벽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년 고용을 확대해 나가자는 취지로 청년 구직자들을 초청해 중소기업 현장 견학은 물론 실제 면접까지 이어지도록 했다.

한편, 이번 융합 투어에는 중소기업 CEO 40여명을 비롯해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 청년구직자 4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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