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최근 영종복합청사에서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종·용유 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물리치료실에는 간섭파 치료기 등 모두 5종의 치료기와 기자재가 마련됐으며, 의료 취약지역으로 분류되는 영종·용유 지역 주민의 관절염, 만성퇴행성 질환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의사진료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영종보건지소는 월~수, 용유보건지소는 목·금요일에 이용할 수 있다. 65세 이상 주민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인엽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