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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경기장, 기념품 판매점 오픈

승인 2015-09-06 20:41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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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 4일 2002 한·일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했던 축구박물관 내에 기념품 판매점인 ‘빅버드 샵’을 오픈했다.

지난 2003년에 개관한 축구박물관은 2009년에 확장, 리뉴얼을 실시한 이후 경기도 유일한 축구박물관으로 운영해 왔으며, 축구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일부 공간을 개조해 기념품 샵을 만들었다.

한편, 재단은 축구박물관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모형제작 프로그램(유료)을 새롭게 신설, 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에서 직접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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