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5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 실시

광주시는 ‘2015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일반음식점 영업주 2천546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11일까지(4일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광주시 지부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국민의 위생수준 향상과 전문교육을 통한 외식산업 육성, 업소 경영의 내실화를 위해 개최된다.

교육은 이선영 중앙대 교수 등 3명의 전문 강사가 △식품위생법령 해설 △식중독예방교육 △노무관리 △친절서비스 등의 주제로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고온다습한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식품위생관리 능력과 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은 의무적으로 매년 3시간씩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수료 시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광주=한상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