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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윤정, 신혼시절 에피소드 전격 공개…도경완 “키스하는데 입에서 마늘 냄새”

승인 2015-09-08 09:36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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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힐링캠프 장윤정, 방송 캡처

힐링캠프 장윤정.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수 장윤정이 과거 방송에서 언급했던 신혼시절 에피소드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지난 7일 밤 방송된 ‘힐링캠프’에 나와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줬다.

이런 가운데, 장윤정은 과거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남편인 아나운서 도경완과 함께 나와 산후조리원에서 꼼꼼이와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먹고 싶은 게 있으면 사다 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마늘, 고춧가루 등이 들어가지 않은 음식은 야식이 될 수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도경완은 “하긴 당신은 마늘을 참 좋아한다. 우리 첫 키스하는 날도 마늘을 잔뜩 먹어 나를 당황하게 했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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