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기본부 청년창업기업 판로 지원 특별판매전 개최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경돈)ㆍ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연모)ㆍ서울지역본부(본부장 권순일)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공동으로 우수 청년창업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0~16일 일주일간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 야외매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별판매전에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생활용품, 스포츠, 식품 등 총 34개 청년창업기업의 다양한 상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형마트와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유통채널의 MD를 주선해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마케팅을 전수한다.

이경돈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은 “창업 후 시장에 진입하는 단계가 기업에는 가장 넘기 어려운 고비”라며 “여건이 부족한 청년창업가들이 마케팅이라는 큰 산을 넘을 수 있도록 연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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