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신제품] CJ제일제당, ‘비비고 궁중 배추김치’ 外

▲ 비비고

CJ제일제당, ‘비비고 궁중 배추김치’

CJ제일제당은 정통 궁중 김치의 맛을 재현한 ‘비비고 궁중 배추김치’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조선시대 임금들의 12첩 반상에 오르던 잘 익은 젓국지(배추와 무 등을 썰어서 젓국에 버무린 배추김치)의 맛을 재현한 게 특징이다.

황태를 우려 만든 특제육수를 넣어 시원한 탄산미와 함께 깊은맛을 더했다. 얇게 썬 밤, 잣, 신선초 등을 넣었고, 국내산 배추를 신안산 100% 천일염으로 절이는 등 맛있는 김치를 만들려고 재료와 숙성 방법 등에 신경을 썼다. 제대로 된 숙성김치의 맛을 내기 위해 전용 발효용기에 담아 겨울철 땅속온도와 유사한 5℃ 이하에서 저온 숙성했다.

또 포장용기에는 발효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가 잘 배출될 수 있도록 ‘숨 쉬는 밸브’를 적용하고 뚜껑에는 누름판이 추가됐다. 공기 접촉은 최소화하고, 발효를 최적화해 오랜 시간 맛있는 김치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 김치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김치 한류’를 이끌 수 있는 대표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비고 궁중 배추김치’는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2㎏에 2만6천900원이다.

 

▲ 대성

대성쎌틱에너시스, ‘대성 S-Line 전기레인지’

대성쎌틱에너시스는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갖춘 ‘대성 S-Line 전기레인지’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전기레인지는 하이라이트 화구 개수에 따라 1구 휴대용과 2구 빌트인 전용, 3구 전력제어 빌트인·프리스탠팅 겸용 모델 등 3종이다. 우선 히팅과 컨트롤 시스템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업체인 독일 E.G.O사의 하이라이트 발열체를 채택해 에너지 절약 및 기능성을 높였다.

또 독일 SCHOTT사의 세란글라스 상판을 통해 열과 외부 충격에도 비교적 안전하다. 특히 주부들의 니즈를 반영한 기능이 눈에 띈다. 예약된 조리시간이 종료되면 화구가 자동으로 꺼지는 타이머 기능과 조리 후 열이 남아있음을 경고하는 잔열 경고 램프, 오작동을 방지하는 잠금 기능 등 사용자 편의성과 안전성을 반영한 기능이 탑재됐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S-Line 전기레인지는 대성 S라인 콘덴싱 보일러의 에너지절감 기술과 독일 전문기업의 선진 기술이 결합한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안전성, 편의성뿐 아니라 디자인 수준에서 경쟁사 제품들과 차별화시켰다”고 전했다.

 

▲ 프로스펙스

프로스펙스 ‘W 파워 제트 스프링 2시리즈’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장거리 워킹에 최적화된 워킹화 ‘W 파워 제트 스프링 2시리즈’를 출시했다.

‘프로스펙스 W 파워 제트 스프링 2시리즈’는 한국제품인정제도(KAS) 인증마크를 받은 ‘W파워 제트 스프링 1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프로스펙스만의 기술인 ‘제트 스프링’(Z-Spring) 구조로 설계해 걸을 때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반발탄성과 추진력을 향상시켜 보다 강력한 운동 효과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미드솔(중간창)로는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파일론 소재를 사용해 발의 좌우 흔들림을 잡아주고 11자 바른 보행을 돕는다. 신발 바닥의 일체형 제트 스프링(Z-Spring) 구조 사이에 있는 8개의 공간이 완충 역할을 해줘 충격흡수 기능이 향상됐다. 발 앞부분은 쿠셔닝이 뛰어난 플러버를 적용해 워킹 시 충격을 흡수하고, 장시간 보행에도 발바닥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보아(BOA) 기술을 적용해 신발끈 대신 다이얼과 레이스를 부착시켜 신고 벗기 편하도록 했다. 여성용은 화이트 핑크, 남성용은 블랙, 화이트 실버 두 가지 컬러로 준비됐다. 가격은 모두 17만9천원.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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