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농촌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2015년 추석맞이 쇠고기 전달식’을 10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함께 마련했으며, 1등급 이상의 한우 310㎏(930만 원어치)을 관내 31개 시군 농정지원단을 통해 농촌지역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경석 본부장은 “쇠고기 나눔 전달식을 통해 경기지역 소외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기농협을 만들고자 지속적인 함께나눔운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경기농협뿐만 아니라 전국의 지역본부를 통해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쇠고기(2kg) 총 960박스(5천76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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