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승주)는 지난 8일부터 1박2일 동안 안성 고삼재 연수원에서 ‘2015년도 쌀전업농 지도자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내 쌀전업농지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쌀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쌀전업농간 인적네트워크 구축, 정보교류 활성화로 쌀시장 개방 확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우리 쌀 수출사례, 쌀전업농 활성화 방안, 이야기가 있는 농업경영 등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전승주 본부장은 “농가의 소득증대와 농지 시장의 안정을 위해 쌀전업농업인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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