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김정은 능숙한 영어+깔끔한 진행 ‘압권’…명불허전이 따로 없네

▲ 사진=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방송 캡처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배우 이동욱과 MC를 담당한 국민 여배우 김정은의 탁월하고 깔끔한 진행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각국의 유명 인사들과 스타들이 참석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를 유창한 영어 인사말로 열어 좌중을 압도하는가 하면, 트레이드 마크인 눈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줬다.

 

특히, 시상식이 진행되는 내내 재치 있는 말솜씨와 매끄러운 진행은 물론, 센스 넘치는 애드리브와 특유의 순발력까지 뽐냈다.

 

이동욱과의 환상적인 호흡과 꿀케미도 빼놓을 수 없다.

이날 행사는 중국 유명 스트리밍 서비스 ‘망고 TV’를 통해 방송돼 중화권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누리꾼들은 “김정은 MC도 잘보네. 못하는게 뭐야”, “오늘 정말 예뻐요. 아우라가 남달라”, “어제 장난 아니었던데 역시 최고라는 표현밖에는”, “‘여자를 울려’ 끝나서 못 보는 건가 했는데 금방 다시 보게 되어 좋았어요”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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