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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반월공단 필름제조공장 화재(1보)

승인 2015-09-11 10:14
안영국 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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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반월동단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8시45분께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반월공단 내 필름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공장동(연면적 120㎡) 건물에서 시작돼 인접한 공장동(1천380㎡)로 불이 번졌다.

이날 소방당국은 오전 9시19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으며, 현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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