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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교정청, 화성 송산면 마산1리와 1사 1촌 자매결연 체결

승인 2015-09-11 10:14
이명관 기자 mk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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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교정청(청장 김선태)은 최근 화성시 송산면 마산1리와 1사1촌 자매 결연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정청은 이번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반듯한 사회, 행복한 국민’ 실현을 위한 믿음의 법치, 믿음의 교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마산1리에서 생산한 농산물 구입 및 농번기 일손 돕기, 마을 주변 환경정리 등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 농촌과 도시와의 다양한 교류활동 등을 통해 도ㆍ농 상생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김한근 마산1리 대표는 “서울지방교정청과 송산면 마산1리가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한 것은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자매결연을 계기로 적극적인 교류가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매결연식이 끝난 뒤 교정청 직원들은 포도나무 순 자르기, 포도밭 정리 작업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명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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