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5 Fall’
킨텍스는 국내 최대의 스타트업 축제인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5 Fall’ (Global Startup Conference)을 오는 17∼18일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국내외 130여개 스타트업, 벤처투자자, 개인 투자자, 관련 정부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스타트업계 화두를 놓고 토론을 펼치는 행사이다.
올해 주목할 만한 주제로는 크라우드펀딩, 사물인터넷, O2O산업, 디지털 마케팅, 핀테크, 게임산업, 신기술 분야 등이다.
컨퍼런스 첫날에는 스페인 통신사 텔레포니카社의 아구스틴 모로 까냐다 전략적 파트너쉽 및 커뮤니케이션 디렉터가 ‘기술 혁신을 위한 글로벌 통신사들과 스타트업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쉽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 연설을 한다. 이어 ‘한국 크라우드 펀딩 시장에 대한 전망’, ‘한국핀테크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 ‘한국과 아시아의 O2O시장’ 등을 주제로한 세션이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스타트업 테크놀로지 생태계 구성을 위한 전략등에 대한 무루-디社의 조셉 지글러 대표의 기조 연설과 한국의 대표 로봇 ‘휴보’를 통한 로봇 기술에 대한 전망을 다루는 세션이 열린다.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는 “GSC의 목표는 참여하는 모든 스타트업 기업에게 투자 유치의 기회가 돌아가게 하는 것과 IT기업과 스타트업이 서로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고 강조하며 “GSC를 통해 숨겨진 원석이 아름다운 보석으로 태어 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그때까지 GSC는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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