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최근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에 참가,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역내 8개 팀을 참가시켜 제품 솔루션과 시제품을 개발하는 도전 트랙부문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대상)과 부산광역시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파노라마랩 팀은 복수의 카메라를 이용해 실시간 파노라마 동영상 생성 시스템 ‘다나와캠’을 개발, 대상을 수상해 상금 1천만 원과 해외연수 기회를 얻었다.
또 우수상을 수상한 패피(Passional People)팀은 사진을 통한 유사의류 검색 시스템 ‘찾아옷’을 개발, 부산광역시장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진흥원은 인천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선·후배들로 구성된 파노라마랩과 패피팀에 대해 개발 아이템에 대한 피드백과 최종발표 PT 작성요령 조언 등 대회 진출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벌였다.
진흥원 한 관계자는 “대회에서 발굴된 아이디어와 제품, 솔루션 등은 저작권 등록 지원을 통해 지적재산권 보호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소프트웨어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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